평창군 봉평면 메밀꽃 필 무렵 효석문화제, 효석 달빛 언덕
메밀꽃 필 무렵 효석문화제의 특징은 문학이 주제로 해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연도 연예인 보다는 주민들이 직접 꾸미고 주변 예술인들의 공연무대로 채워진다. 메밀꽃 필 무렵 소설로 시작 된 축제이다 보니 중앙 공연장과 메밀꽃밭 일대에서 사진찍고 공연보고 그냥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효석 문학관과 효석 달빛 언덕은 이효석을 제대로 만나고 그 시절 문학은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지만 산밑에 자리하고 있어 외면하는 경우가 생긴다. 축제장 윗쪽에도 사람들이 방문 할 수 있게 대안을 마련하면 어떨까 싶다. 입구에서 매표를 해야 입장 할 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이효석 산문집을 구입하면 무료입장권을 주는데 가격은 5,000원이다. 메일꽃 포토존, 이효석 문학관, 효석달빛언덕 세 곳이 유료..
여행/강원도
201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