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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달맞이꽃을 만났습니다 달맞이꽃이 피면 우리는 이제 여름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7, 8월 우리나라 전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군락을 이루며 피는 게 특징입니다. 두해살이풀로 봄이면 벌써 싹을 틔우고 줄기가 길게는 90Cm까지 자랍니다. 꽃이 피기 전까지는 망초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들깨모양의 씨방이 여러 개 붙어있어 번식하기 때문에 한번 달맞이꽃이 피면 그 주변에 빠르게 번식하게 됩니다.낮에는 꽃봉오리가 모여있다가 밤이되면 활짝 핀다고 해서 달맞이꽃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기온이 높아져서 그런지 빨리 시들기 때문에 예전처럼 밤하늘 아래 노란 꽃밭을 보기는 어려원 진 거 같습니다. 그래도 달맞이꽃이 넓게 피어있는 장면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망초와 닮은 것처럼 어린 잎은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꽃도 먹었다고 하는데 아.. 렌즈속 다른 세상/자연 (동식물) 2024. 8. 30.
수수하고 기품있게 피어있던 참나리꽃 산책하다가 눈에 띄게 피어있는 나리꽃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도도한 거 같기도 하고 수수하면서 기품있는 나리꽃이었습니다.참나리라고도 하며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마당 화단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꽃으로 한번 꽃을 피우면 다음해에 계속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7, 8월에 인가나 근처 풀밭에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나리꽃은 종류가 다양한데 까만점이 박혀 있는 건 참나리, 또는 호랑나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꽃말은 진실, 순수, 순결, 무죄, 평범이라고 합니다. 렌즈속 다른 세상/자연 (동식물) 2024. 8. 30.
등산하다 만난 노란망태버섯 학명 : Phallus luteus (Liou & L. Hwang)분류 : 균계 → 말뚝버섯 목 → 말뚝버섯 속발생 시기 : 7월 ~ 9월 여름 우기분포 : 우리나라 전역 비 온 뒤에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노란망태버섯입입니다. 흰색망태버섯도 있는데 모양은 같고 색상만 다릅니다.밤에는 기둥만 있다가 아침 일찍 치마폭처럼 망태보양의 태가 아래도 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계곡 주변 습한 곳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데 물길이 없는 산이나 들에서는 비가 자주 내리는 우기에 볼 수 있습니다. 햇볕에 약하기 때문에 생명은 1일 ~ 2일로 짧다고 합니다. 망태버섯은 독이 있어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망태기는 짚으로 만든 가방 모양의 담을 것을 말하는데 크기와 생김이 다양합니다. 어릴 때는 시골 처마 밑에 하나 .. 렌즈속 다른 세상/자연 (동식물)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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