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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등나무꽃 같기도 한 갈퀴나물꽃 흔히 보이던 꽃인데 이름을 잘 모르던 꽃입니다.얼핏 보면 줄기는 등나무 같고 꽃은 방울꽃을 닮은 것도 같습니다. 갈퀴나물꽃은 덩굴손으로 다른 나무나 식물을 잡고 올라가는 것이 영락없이 덩굴식물인데 잎은 아카시아 잎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꽃의 크기는 새끼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작은 편이며 이 꽃도 콩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첫 느낌이 작은 등나무를 닮았다 했더니 "등갈퀴나물"이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6~9월에 꽃을 피우며 뿌리 번식을 하며 이름에 나물이라고 되어 있듯이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네요.요즘은 외출하면 지천에서 발견되는 야생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렌즈속 다른 세상/자연 (동식물) 2024. 9. 26.
요즘 길가나 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가을꽃 둥근잎유홍초 요즘 산책하기 위해 길을 나서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있습니다.아기자기하게 모여서 피는 게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능조라고도 불리는 동근잎유홍초입니다.나팔꽃처럼 덩굴을 감아 올라가며 자라는데 꽃잎은 엄지손톱 크기만한테 아주 작습니다.8, 9월 이른 가을에 피기시작하며 잎은 하트 모양에서 끝이 뾰족하게 자랍니다. 남미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왔다가 지금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고 있습니다. 렌즈속 다른 세상/자연 (동식물) 2024. 9. 26.
[문막맛집] 코다리조림 전문이지만 생선구이와 각종 해물요리 가득, 바다향 왕코다리 문막에 맛집이 또 생겼습니다.코다리 요리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다향 왕코다리 문막점.위치는 문막 시외버스터미널 승강장 뒤편에 있습니다.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합니다.  실내는 매우 넓어요. 뒷편으로 단체 손님도 앉을 수 있는 식탁이 넉넉하게 더 있습니다.   밑반찮은 간단한 편입니다.해물요리 전문점 답게 재료들이 싱싱합니다.생미역으로 끓인 미역국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2인 분 두 마리 입니다.시래기를 추가해서 드시는 걸 장추드립니다. 정말 맛있어요. 추가비용이 6천원이었던 걸로 기업합니다.가위로 시래기를 잘라서 맨밥에 얹어서 드셔 보세요.코다리는 살이 많고 쫀쫀해요. 한 점 뜯어서 양념되지 않은 생김에 싸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밑반찬과 김은 셀프 바에서 계속 추가해서 드.. 맛집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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