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볼만한 곳]더울수록 좋은 곳 활옥동굴, 최고의 피서지
갈수록 여름이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피서를 위해 여러 곳을 찾아다니게 되는데요 바다나 계곡도 좋지만 요즘은 동굴 여행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연동굴도 많지만 과거 지하자원을 캐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동굴도 전국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폐광이 된 동굴을 활용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충주의 활옥동굴은 약 100여년 동안 활옥, 백옥, 황석 등을 채광하던 광산이었습니다. 아직도 동굴 벽쪽엔 옥색이 남아있습니다. 내부 온도는 계절 상관 없이 연중 11~1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기온이 37도였는데 동굴 안에는 추웠습니다. 위치는 충주 종댕이길(충주댐 상류)에서 멀지 않습니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 쪽으로 가다보면 광산 시절 사용하던 시설들이 남아 있..
여행/충청도
2023.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