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병산서원 풍경 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병산서원. 가을 풍경이 더 좋지만 비 내리운 늦여름의 운치도 상당히 좋다. 안동은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 모두 둘러 보려면 적어도 1주일 여행 일정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안동은 선비의 고장 답게 서원이 많은데 그 서원에는 어디나 배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서원 앞 마당에는 수령이 얼마 안 된 어린 나무들이지만 서원 안쪽에 백년은 넘었음직한 배롱나무들이 몇 그루 군락을 이루고 있다. 서원 앞까지 시내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여행/경상도 2015. 9. 9. 안동, 봉정사 풍경 안동 여행은 몇 번 다녀왔는데 봉정사는 이번에 처음 방문이다. 통일신라시대에 건축 되었다고 하며 극락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목조건물이라 한다. 여행/경상도 2015. 9. 9. 안동, 하회마을 풍경 안동을 여행하면서 하회마을을 가지 않았다면 여행을 했다고 볼 수 없다. 우리나라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 돼 있으며 역사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마을이다. 지금도 계속 복원과 신축 작업을 하고 있는데 마을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마을이 더 상업화 되기 전에 지금이 하회마을을 여행하기에 적기가 아닌가 싶다. 주민이 실제로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민속촌을 생각하면 안 된다.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마을을 여행 할 때는 고성을 삼가하고 특히 어린이들은 뛰어 다니지 말자. 민박을 할 수 있는데 안동 홈페이지에는 민박집 요금표를 공시하고 있다. 주민들이 워낙 순박하고 정이 많아 성수기라고 바가지 같은 건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http://www.tourandong.com 안동 여행 사이트를 보면 .. 여행/경상도 2015. 9. 9. 안동, 도산서원 풍경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이 학습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서당을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제자들이 서당을 넓혀 지으며 서원이 되었다 한다. 현대의 학교도 이렇게 자연과 어우러지게 지었으면 좋겠다. 절우사.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 소나무, 매화, 국화가 심어졌고 이들은 4계절 변치 않는 친구들이다. 여행/경상도 2015. 9.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