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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 동화사 가는 길과 명봉산 겨울 계곡의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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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마을수목원 주차장

벽계수 묘역 이정표에서 직진 후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오면 중간 쯤에 주차장을 만날 수 있다.

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이 곳에 주차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동화사 절에도 간이 주차장이 있기는 하다.

주차장에 위쪽 방향으로 계곡 따라 올라가면 동화사가 나온다.

오른쪽 계단 명봉산 둘레숲길로 이어진다.

강원도의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평평한 바위 계곡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함이 느껴진다.

수방댐 아래에 작은 폭포가 있다.

문막읍 동화2리(명봉산)에 위치한 동화사는 전통있는 작은 절이다.

찾는 발걸음은 많지 않아 호젓한 기분이 들 수 있지만 마음을 비우면서 조용히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다.

명봉산은 크고작은 계곡들이 많아 곳곳에서 물을 만날 수 있다.

겨울 가뭄에도 계곡의 시원하고 청량한 물소리를 감상하며 산책 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문막 우성사료, 연세메디컬병원(구-수병원) 앞에서 하차한다.

우성사료 아래, 동화주유소 뒷편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고속도로 다리 밑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날 수 있다.

도로 끝에서 마을도(동화리) 끝이 나는데 산속으로 이어지는 작은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벽계수 묘역 이정표가 보인다.

좌측 길은 벽계수 묘역이고 직진하면 동화사로 이어지는 길이다.

한참을 오르다 보면 동화수목원 주차장이 나온다.

계곡 따라서 계속 직진해서 올라가면 500m 지점에 동화사 보인다.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분들도 이 곳에서 운동을 자주 나오실만큼 길은 험하지 않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수목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오를 수 있다.

수목원 위쪽으로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이 어려운 사람도 어렵지 않게 산을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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