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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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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해변은 겨울에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광장 한 구석에 마련된 빨간 느린우체통에는 옆서가 있다. 옆서를 쓰면 1년 뒤에 보내 온다고 한다.

 

 

 

 

 

 

 

 

 

 

 

 

경포대에서 내려다 본 경포호수는 언제봐도 운치있다. 지금은 현대식 고층 건물들이 병풍처럼 들어서고 있지만 그 옛날을 생각해보면 묵인들이 시를 쓰기엔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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