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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첫 개장한 동화리 동화마을수목원이다.
첫 개장이라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꾸준히 정비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원주의 또 하나의 명소로 기대되는 곳이다.
벌써 입소문을 타고 가족단위, 어린이 단체 방문객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5월 봄에는 꽃들의 향연을 만끽 할 수 있으며 11월이면 명봉산과 문막의 아름다운 단풍숲을 관람할 수 있다.
명봉산은 원래 등산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건물은 아직 이렇다할 상업시설이 없으나 넓은 강단이 있어 단체 방문객의 교육장이나 문화 공연장으로 활용 될 것으로 보인다.
좌측으로 문막 건등리, 동화리 일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엔 멀리 판대리까지 전망이 좋다.
전망대 뒤로 산책로 이어져 있으며 계속 올라가다 보면 소나무원을 만날 수 있다.
자연 학습장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등산을 원하는 방문객은 건너편에 보이는 임도를 따라 계속 등산 할 수 있다.
동화수목원은 찾아오는 길이 협소해서 처음 방문자라면 조금 어려울 수 있다.
문막 연세하임병원(구, 수병원)을 아래에 주유소와 사료공장이 있다.
(동화골 삼거리에서) 신호를 받아 좌회전하면 병원 뒤로 길이 있다. 동화2리 #동화사로 향하는 길이다.
고속도로 밑으로 계속 들어오면 마을이고 마을 끝에 벽계수 묘역 이정표가 보이는 임도를 따라 계속 산으로 올라간다.
동화사를 향해 1분 정도 더 오르다 보면 동화마을수목원 주차장이 보인다.
동화마을수목원이 정식 개장하기 전에 미리 둘러 본 수목원과 명봉산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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