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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맛집]장사 잘 되는 집은 이유가 있는 문막 파도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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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은 횟집이 생겼다가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문막은 지역 특성상 상권이 외지인은 근처 골프장이나 간현관광지에 들리는 여행객 일부이고 주로 거주민의 입맛에 맞춰야 오래 버틸 수 있다.

요즘 경동대학교에서 찾아오는 학생 고객들도 많이 늘었고 아파트 단지마다 외지 유입 인구들이 다르다 보니 일반화 하기는 어렵지만 문막은 보통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힘들고 거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들은 회식을 하거나 간단히 저녁식사를 할 때도 한 번 먹어도 제대로 먹자는 식이다. 그러나 주머니 사정도 넉넉하지 않은 편이라 가성비를 많이 따진다.

그런 요구를 충족하는 식당 중 하나가 파도횟집이다.


보통 광어, 우럭 대짜를 시키면 남자 넷이 먹어도 충분하다.

밑반찬은 계절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군더더기 없이 정갈하다.

시골의 평범한 횟집으로 특별한 것이 없다고 보여 질 수도 있지만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식이다.

단골손님이 되면 메뉴에 없는 서비스들도 인심좋게 내주신다.


위치는 문막 건등리 베니키아 호텔 앞에서 삼양식품(공장)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왼쪽으로 큰 간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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