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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가볼만한곳 비내섬 둘레길(비내길) 제2코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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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섬 둘레길 제1코스 설명

https://saylee.tistory.com/120

 

 

제2코스는 앙성온천 주차장에서 관광 안내도가 있는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된다.

1, 2코스를 모두 완주하는데 6시간 정도 걸렸으니 2코스를 도는데는 3시간 정도 예상 될 거 같다.

 

비내길 제2코스는 등산 코스다. 등산화를 신지 않고 오르기엔 길이 위험하다. 길에 돌이 많고 낙엽이 쌓여있어 미끄럽다. 경사가 완만해서 초보도 어렵지 않게 완주 할 수 있다. 산행 코스는 3Km 정도가 된다. 1코스에서 2코스를 한번에 완주하는 시간은 6시간 정도 걸렸다.

제1코스에서 제2코스로 갈라지는 길이다. 제1코스를 걷고나니 조금 아쉬움이 있어 제2코스까지 돌기로 하고 비내섬 방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지도에서 파란색 부분이 제2코스이다.

 

비내섬으로 들어가는 도보교가 보인다. 섬의 끝에는 자동차가 들어 올 수 있는 다리가 또 있다.

억새가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 된 곳인데 생각보다 억새는 많지 않았다. 섬 한쪽은 넓은 공터가 있고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듯 했다. 섬이 크고 중간중간 아늑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캠퍼들에겐 좋은 장소인 거 같다. 하지만 산책을 즐기기에는 그리 좋지 않았다.

 

비내쉼터에서 바라본 비내섬. 다리가 있어서 자동차가 자유롭게 왕래 할 수 있다. 생태습지라고 하는데 너무 방치한 거 아닌가 싶다. 억새 복원도 하고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오른쪽 건물이 비내쉼터이다.

 

비내섬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쉼터 앞에서 위쪽 정자가 보이는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우측으로 비내마을 입구가 보인다.

 

 

제2코스는 마을로 들어간다.

마을 입구쪽에서 바라 본 비내쉼터

 

마을회관 앞에서 직진으로 계속 올라간다.

제2코스는 이정표가 많이 없어서 초행길인 사람은 길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마을회관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오면 이정표가 보인다. 좌측으로 보이는 작은 다리를 건너 산길로 들어선다.

 

전망대까지 1.4Km 남은 지역.

전망대를 찾으며 계속 올라갔지만 전망대는 산길 끝에 있다. 전망대가 나오면 등산도 끝나는 거였다.

 

드디어 나온 온천 전망대.

생각보다 작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앙성온천 관광단지.

 

하산 하다보면 길이 두 갈레로 나늬어지는데 어느쪽으로 가든 이곳에서 다시 만난다.

 

앙성온천 주차장으로 나오면서 제2코스도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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