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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회룡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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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마을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규모가 아담하다.

가구 수도 그렇게 많지 않아 번잡함이 없다.

조용히 산책하며 휴식하기엔 안성 맞춤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마을 주민이 거주하는 만큼 고성방가를 삼가고 갖어 온 쓰레기는 다시 갖어가는 예의가 필요하다.


등산과 트레킹 코스는 짧게는 한 시간 반에서 길게는 4시간 이상 걸을 수 있어서 한 번에 모두 체험하기는 어렵다.


뿅뿅다리는 안동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와는 차이가 있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내성천을 건너기 위해 주민들이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다리이기 때문에 철제구조로 튼튼한 편이다.

강물은 거칠지 않고 모래밭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여름에 담수욕하기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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