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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고인돌 유적지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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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부근리 고인돌은 남한에서 발견 된 3만 개가 넘는 고인도 중 크기 뿐만 아니라 세련된 조형미까지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대표 고인돌이라 할 수 있다.

약 70만 년 전에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원전 1,000년 무렵 원시 농업 사회라 말할 수 있는 청동기 시대가 시작된다. 청동기는 주로 '지석묘'라 불리는 고인돌에서 출토되고 있다.

고인돌은 '돌을 고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이다. 고인돌 무덤 속에는 토기, 석기, 청동기 등의 다양한 물건을 넣어두기도 하기 때문에 고인돌은 그 시대의 사회상을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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